close

정일영 인천국제공항 신임 사장, 취임 즉시 인천공항 운영 현장 점검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강필주 기자]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의 비상경영을 선포한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 즉시 인천공항 운영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일영 사장(사진 맨 오른쪽)은 인천공항 수하물운영센터(BOC)를 방문해 수하물처리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운영에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인천공항의 총체적인 난국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통상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하는 비상경영선포식을 이날 오전 10시 인천공항공사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수하물 지연사태, 외국인 밀입국사건 등으로 인해 2001년 개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이에 정 사장은 인천공항의 보안체계와 수하물 처리시설 등 운영체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