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 높은 직업 1위는...'의외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2.04 12: 00

일본의 주간지 포스트 세븐이 최근 자살률이 높은 직업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국의 자살 관련 데이타를 기초로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자살율이 높은 직업 4위는 변호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시간의 노동,  난해한 사건,  의뢰인으로 받는 압박감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위를 차지한 직업은 금융 관계 종사자로서 투자 실패에서 오는 압박감과 경제 위기로 인한 파산들이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졌다.

2위는 치과의사로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수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인 뒤 막상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인 수익과 안정적인 생활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자살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자살율이 높은 직업 1위는 바로 의사로 밝혀졌다. 환자들의 생과 사를 책임져야 하는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의사라는 프라이드로 인해 자신의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타인에게 알리지 않거나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이것이 높은 자살률로 이어진다고 포스트 세븐은 보도하고 있다.
/OSEN=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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