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김민재, 입덕을 부르는 남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5 07: 41

배우 김민재가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MBC의 새로운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가 지난 4일 오후 11시 '꽃미남 브로맨스' 첫 회를 공개했다.
김민재는 능숙한 운전 솜씨로 직접 차를 몰고 뷔를 데리러 가며 훈훈한 그림을 보여줬다. "형 추워요? 빨리 갈게요"라며 다정한 전화 통화 후, 만나자마자 환한 미소로 뷔를 맞아주며 가벼운 포옹으로 훈훈한 순간을 만들었다.

그저 친근한 동료와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본래의 순수하고 달콤한 면이 스스럼 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빛난다, 멋있네" 치켜세워주며 편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바쁜 일정 탓으로 2년 반 만에 첫 일탈을 하게 된 형 뷔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그는 스무 살이라는 한창 나이답지 않게 여가를 즐길 시간이 부족했다고 털어놨지만 "저만 믿고 따라오면 돼요"라며 뷔를 듬직하게 이끌어갔다.
김민재가 고등학생 시절 춤과 랩에 열중하여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를 꿈 꾼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자 뷔는 '쇼미더머니 4'에서 했던 랩을 듣고 싶다고 부추기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엠빅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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