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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호텔리어] 쉐라톤 그랜드 인천, 신임 총주방장에 강재현 셰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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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신임 총주방장에 강재현 셰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신라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첫발걸음을 시작한 강재현 신임 총주방장은 리츠칼튼 서울을 시작으로 총 20년의 호텔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리츠칼튼 하프문베이 근무경험이 있다. 특히 파크하얏트서울과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의 프리 오프닝 멤버이자 총주방장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츠칼튼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적인 셰프들과 한 주방에서 일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자신감도 갖게 된 그는 파크하얏트서울의 한국인 총주방장을 맡아 성공적인 오프닝과 함께 호텔 전체의 레스토랑과 조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의 총주방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한 번 오프닝 경험을 하였으며, 역시 조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강재현 신임 총주방장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한국인 총주방장에 선임됐으며,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특 1급 호텔 중에서 가장 다양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조리팀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강재현 총주방장의 요리스타일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메뉴 구성의 유러피안 스타일 '누벨퀴진', 그리고 한식과 동남아요리, BBQ 요리에도 정통하다. 또 계절과 지역에 맞는 메뉴구성을 위주로 주방안에서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음식 만드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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