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파문' 기요하라, 20대 여성과 결혼할 뻔?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2.07 15: 31

마약류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된 일본야구의 스타 기요하라 가즈히로(48)에게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라이브도어'는 7일 불법 마약에 빠진 야구계 영웅 기요하라가 결혼을 생각한 20대 애인이 있었다고 한다. 인생의 재시동을 걸기 직전 현행범 체포된 것이다. 
기요하라의 측근은 "기요하라와 교제한 것은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도내의 대학에 다니는 일반인이다. 지금까지 기요하라가 사귀어온 사람과는 다른 타입으로 동거에 가까운 상태에서 결혼 얘기도 나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로 기요하라는 영광과 공적뿐만 아니라 인생의 재시동을 걸었을 수 있는 반려자도 잃을 가능성이 생겼다. 기요하라는 지난 2014년 8월 연예인 부인과 이혼한 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과거 기요하라의 과거 여성 편력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워낙 큰 스타였기 때문에 여론으로부터 쉴 새 없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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