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양현석, 반려동물 시바견 위탁..비아이 '긴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0 23: 14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이 '마리와 나'의 비아이에게 반려동물을 맡겼다.
1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가 새로운 반려동물을 맡아 키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고급 세단을 타고 온 이날 주인공은 바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의 반려견 홍순이.

 
강호동과 비아이는 크게 긴장했고 비아이는 홍순이를 보고 "대하기 어렵다"고, 강호동은 "함부로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의 매니저는 "키운지 1년 됏는데 한 번도 다른 강아지를 본적이 없어서 다른 강아지와 친해지게끔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비아이는 크게 긴장,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특히 양현석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홍순이를 최고로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큰 소리를 짖을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리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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