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로드,'4위 수성 기쁨의 세리머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12 21: 07

KGC가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홈에서 창원 LG를 맞아 찰스 로드(23점, 6리바운드)와 오세근(23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에 96-89로 승리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28점-11리바운드, 김종규가 12점-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내줬다.

이날 승리로 KGC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29승 21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지켰다. 반면 LG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9승 32패가 됐다.
3쿼터 KGC 로드와 문성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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