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니퍼 로렌스, 고향 켄터키 어린이병동에 24억 기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4 09: 28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고향인 켄터키에 위치한 어린이병동에 거액을 기부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튼 헬스케어 측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기부 계획을 밝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동영상에서 "어린이 병동을 위한 '제니퍼 로렌스 재단'을 설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아픈 아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간병인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2백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를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3년간 크리스마스때마다 이 어린이 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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