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설현·임시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 선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5 09: 13

도경수와 설현, 임시완 등이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2016 최고의 영화상’은 올 한해 영화계의 대세가 될 신인 배우에게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에는 도경수,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 설현, 이성경, 임시완,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 등 총 11명의 이름이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영화로운 대세 ‘라이징 스타상’ 부문의 수상자는 관객 설문 60%와 영화 전문 기자단 투표 40%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들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맥스무비 2016 최고의 영화상은 세계 최초 관객 선택 영화상답게, 시상식에서도 관객이 직접 시상자로 참여해 관객 중심 영화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사회를 맡은 정성호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패러디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레드 카펫 행사, 핸드프린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배급사와 영화사별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이 시상식 중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한국에서 개봉한 906편의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27일간 진행된 투표의 최종 총 투표수는 역대 최다인 210만 2,095표를 기록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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