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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행저런여행] 겨울엔 ‘홋카이도’, 설산 위 열기구 체험

[OSEN=강필주 기자] 춘풍에 밀리는 막바지 겨울이 아쉬운 이들이라면. 속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싶다면. 일본의 홋카이도 열기구 플라이트 체험이 제격이다.

열기구 체험은 불이 붙어 박력있는 버너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단번에 지상 100m 위 후라노 분지의 전원풍경이 펼쳐진다. 그 너머에는 토카치다케 연봉이 보인다. 바람에 날리는 눈발 사이로 보이는 광대한 설원과 미니어처 같은 건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홋카이도 열기구는 겨울 시즌 12월부터 4월초까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단 안전을 생각해 악천후나 강풍이 불 때는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여름 시즌 열기구는 홋카이도의 장엄한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겨울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97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8월 홋카이도 카미시호로쵸에서 개최되는 '토카치 열기구 페스티벌'은 현재 열기구 애호가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찾는 버킷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비용은 대인(중학생 이상) 약 1만 4000엔, 소인(5세~초등학생) 약 9000엔이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열기구 체험 지역이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JR홋카이도 패스는 외국인 전용 특별요금이 있고, 홋카이도 여행 및 삿포로 당일치기 여행에도 유용한 패스다. JR홋카이도 패스 3일권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동부 여행이 가능하다.

삿포로역의 ‘음식과 관광’ 정보관에서는 삿포로 최신 맛집의 정보가 다양하다. 삿포로에서 JR홋카이도 패스를 이용해 아바시리에 도착하면, 얼음 위에서 바나나보트를 타는 곳이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겨울밤 낭만적인 도카치가와 백조축제 ‘사이린카’ 또한 JR홋카이도 패스를 이용해 도착할 수 있다. 공항이 가까운 삿포로에 있는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다.

이동 중 들려야 하는 도카치가와, 우토로, 오비히로 등지에는 온천이 많아 JR홋카이도 패스여행 시 매일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것도 가능하다.

홋카이도 여행은 신칸센을 이용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된다. 신칸센은 신아오모리부터 신하코다테호쿠토 구간으로, 아오모리에서 홋카이도 하코다테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도쿄에서 하코다테까지는 4시간 정도라, 도쿄 도시여행과 북해도 자연여행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홋카이도 신칸센은 '하야부사'호, '하야테'호(모두 전차지정석)를 운행한다. 홋카이도 신칸센을 운행하는 '하야부사'호, '하야테'호에 승차하려면 승차권, 특급권 등의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한편 '홋카이도 레일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홋카이도 신칸센과 미나미홋카이도 철도선을 포함하지 않는 JR홋카이도선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일본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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