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12빛깔 매력에 빠져봐 [반갑다 우주소녀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6 10: 30

초대형 걸그룹 우주소녀가 12가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상큼하고 발랄한, 그리고 건강한 열 두 명의 소녀들. 많은 멤버들만큼 잘하는 것도, 매력도 가지각색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5일 데뷔음반 '우 쥬 라이크?(WOULD YOU LIKE?)'를 발표하고 데뷔곡 '모모모(MoMoMo)'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이 곡은 우주소녀 멤버들의 매력을 잘 풀어냈다.
열두 빛깔의 매력을 지닌 우주소녀,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매력을 짚어봤다.

우주소녀들 중 대중에게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멤버는 엑시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반전 랩 실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랩과 소녀스러운 외모, 춤 실력까지 겸비한 우주소녀의 리더다.
스물두 살 설아는 우주소녀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노래와 춤에 능통한 설아는 보이프렌드의 '야누스',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정기고의 '일주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각종 광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적인 청순형 미인이다.
바비인형 성소는 일찌감치 예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멤버다. 전통무용이 특기인데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보나는 우주소녀의 댄스라인이자 애교 담당이다. 웃는 모습에도 애교가 묻어 있다.
톡톡 튀는 비타민 은서는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다. 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때로는 신비로운 소녀의 느낌을 풍긴다. 춤과 중국어에 능통한 은서는 몬스타엑스의 '신속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아동복 모델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막내 멤버 다영은 우주소녀의 재간둥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도 출연했다. 사이다 같은 톡 쏘는 매력의 선의는 전통무용과 노래가 특기인 멤버. 밝은 미소가 보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준다.
춤이 특기인 막내 여름은 날카롭기도 하고 도도해 보이기도 한 매력의 멤버다. 신비로운 인어공주를 닮았다. 파워보컬을 맡고 있는 다원은 피아노 연주가 특기다. 소녀 이미지의 절정인 수빈은 우주소녀의 미소천사. 뮤지컬과 피아노가 특기며 아담한 체격이 귀여운 멤버로,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 출연했다. 열여덟 소년 미기는 미성년자이지만 팀 내 섹시를 맡고 있으며, 팀의 최단신 아담한 루다는 노래가 특기인 멤버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