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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호텔리어] 대륙의 중식요리 향연 어디서 즐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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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대륙의 요리 향연을 어디서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서울은 물론 인천, 제주에 위치해 있는 각 특급호텔에서는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을 맛보다’ 프로모션을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보인다.추운 겨울 날씨에 잃어버렸던 입맛을 다시 찾아주고 원기를 회복 시켜줄 이번 프로모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싱그러운 봄나물과 성인병 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신선한 완도산 전복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곁들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 세트메뉴는 8만 원, 저녁 세트메뉴는 12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다채로운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국 진미 여행 II’이 열린다.

화교 출신 중식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중국 진미 여행 II'은 마늘 튀김과 깐풍소스로 요리한 ‘등갈비 찜’, 식빵과 새우를 갈아서 튀겨 요리한 바삭바삭한 맛의 ‘멘보샤’, 새콤달콤한 소스를 가미한 돼지고기 볶음 요리인 ‘위샹로우쓰’가 정통 중식 요리로 선보인다.

'중국 진미 여행 II' 프로모션은 졸업 & 입학시즌에 맞춰 졸업 및 입학생 포함 6인 이상 방문 시 1인 무료 식사가 제공되며, 행운의 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에 한해 더 스퀘어 식사권, 와인, 케익 교환권, 반 고흐 인사이드 갤러리 티켓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6만 2000원, 평일 디너 6만 9000원, 주말 점심 6만 8000원, 주말 디너 7만 3000원이다.

▲ 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해 품격과 낭만이 담겨있는 ‘로맨틱 다이닝’을 주요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투스카니에서는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준비한 ‘셰프 스페셜 로맨틱 디너’를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즐길 수 있다. 디너 메뉴는 총 10코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30만 원(2인 기준)이다. 

중식당 도원에서는 곡성락 수석셰프가 구성한 상하이 스타일의 중식 코스 메뉴에 와인을 페어링하여 선보인다. 도원 특선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칠리, 크림소스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우 모둠 요리, 북경 오리,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항정살과 과일 소스로 맛을 낸 탕수육 등 총 7가지 코스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22만 원(2인 기준)이다. 마지막으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이선호 수석셰프가 구성한 특별한 일본식 소스를 최상급 한우에 얹은 와후 스테이크를 포함한 코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7만 원(2인 기준)이다. 

▲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이 새봄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수라채 다이닝에서 고품격 중식 요리의 향연을 선보인다. 지난 겨울시즌 선보였던 일식테마 뷔페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진귀한 송화단, 오향장육부터 남녀노소 불문 사랑받는 대표적인 중식메뉴로 새단장했다.

주요 메뉴로는 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돋아줄 새콤한 새우냉채, 광동식 관자 냉채, 파향으로 풍미를 더한 족발 냉채, 유린기, 탕수육, 어향가지, 사천식 매운 해물 스프, 칠리 새우 등이 있다.

뷔페 이용객에게는 웰컴디쉬로 성인 1인당 스테이크를 특별 제공하며, 프리미엄 생맥주 및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중식 테마뷔페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중 디너 4만 8000원, 주말 런치 및 디너는 5만 5000원(세금 포함가)이다.

▲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중식 전문 셰프를 초청,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인 광동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광동요리대전'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80여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광동식 삼겹살 요리, 딸기 탕수육, 광동식 닭찜, 광동식 초면, 바게트 샐러드, 두부 샐러드, 매생이 해물 누룽지탕, 블랙빈 랍스터, 향라 해물볶음, 광동식 새우요리, 딤섬 등 봄의 미각을 돋워줄 다양한 광동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스테이션을 준비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 메뉴와 함께 하이네켄, 삿뽀로 등 프리미엄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뷔페 5만 5000원, 저녁 뷔페 8만 5000원이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중식당 천산에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기회복에 좋은 봄철 재료를 이용한 코스 메뉴 ‘입춘대길(立春大吉)’을 선보인다. 

정통 중식 메뉴에 두릅, 냉이 등 몸에 좋은 제철재료를 곁들인 런치 및 디너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야채와 능이버섯을 곁들인 통보양 찜, 천산 엄선 산뜻한 냉채, 송이버섯 보양 찜, 제철딸기를 곁들인 부귀왕새우, 봄 제철 야채와 양송이 보양 맑은 스프 등 코스별로 다양하게 봄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입춘대길’ 코스 메뉴의 종류는 런치 4가지, 디너 5가지로 총 9가지이며, 가격은 런치 코스 6만 1000원부터, 디너 코스 11만 원(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웰빙 식재료를 이용한 중식 특선 요리를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차이니스(TASTE OF CHINA)' 프로모션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농산물과 제주산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고 맛있는 건강 중식 요리들로 구성했다. 기존의 기름진 중식 조리법과 달리 오일 프리 조리법이 이용된 웰빙 요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특선 요리 메뉴로는 △통 도미 찜 요리, △깐풍 라샤, △수제 딤섬, △불로탕 등이 있다.

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의 셰프들이 직접 제주신라호텔을 방문해 제주신라호텔 중식 셰프들과 함께 ‘북경오리’를 요리할 예정이다. 신라호텔의 특별 레시피로 조리된 ‘북경오리’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오리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북경식 전통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갓 구워낸 북경 오리의 껍데기를 고객이 보는 앞에서 썰고 전병을 만들어 오이채, 대파, 해선장 소스를 함께 가미하면 그 맛이 일품이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북경오리 요리의 특징인 껍데기와 살을 구분하는 작업을 위해 오리를 3일에 걸쳐 2번 구워낸다. '더 파크뷰' 디너 가격은 성인 1인 9만 8000원, 소아 1인 5만 2000원(세금 포함)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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