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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정유진, 남매인 사실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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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이현우와 정유진이 남매인 사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순덕이 아버지 봉산으로부터 과거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은 불타는 채윤의 집에서 시우를 데리고 나와 도망가다가 적풍의 공격으로 시우를 낙엽더미에 묻어놓고 도망간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들은 순덕은 울며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시우가 어떻게 살아왔는데.."라고 원망한다.

순덕은 아버지의 이야기에 자신이 가책을 느껴 시우를 떠난다. 떠나면서 시우의 과거에 대한 편지를 남기고, 이를 본 선아는 시우에게 편지를 준다. 편지를 통해 선아와 시우는 과거 같은 집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신들이 남매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무림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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