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백주대낮에 정사 즐긴 커플...왜 그랬을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3.12 13: 10

대만의 어느 공원에서 백주대낮에 정사를 즐기던 커플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중화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담한 커플은 대만의 슈에유안 공원의 벤치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채  둘만의 정사에 몰두하던 중 지나가던 행인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중국의 인터넷 언론을 통해 사진이 유포되는 곤혹을 치르게 되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두 남녀는 지난 3월 9일 오후 4시 20분경 이러한 성 행위를 한 것으로 보도 되었으나 이 남녀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이 찍힌 공원은 과거에도 야외에서 성매매를 하던 커플의 사진이 찍히기도 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 커플 역시 성매매를 하던 중이 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예측과 함께 중화권 네티즌들은  ‘여관에 갈 돈이 없었나’ , ‘돈이 없다고 저러면 안되지’ , ‘바쁜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는 샐러리맨인가” 같이 이러한 수치심을 상실한 커플을 비난하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사진=중국 인터넷]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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