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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강자' 닛산 알티마, 4월 새모델 출시...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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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실속 강자' 알티마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 완전 변경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변화를 줬다. 그래서 이름도 올 뉴 알티마 (All New Altima)다. 

한국닛산은 17일 올 뉴 알티마 (All New Altima)의 4월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료 효율 등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실속 강자다. 

올 뉴 알티마로 이름 붙일 정도의 변화는 디자인에서 가장 크게 감지 된다. 작년 10월 출시 된 닛산의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패밀리룩을 따라 풀 체인지급 새 디자인이 적용 됐다. 전면 V-모션 그릴을 부착했고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달았다.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도 바뀌었다.

동력계에도 변화를 줬다.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탑재했다.

안전 성능도 강화됐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을 장착했다. 지난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했다.

트림에는 ‘2.5 SL 스마트(2.5 SL SMART)’가 추가 돼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강화된 2.5 SL 테크(2.5 SL Tech), 3.5 테크(3.5 SL Tech)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용이 된다. 

가격과 자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다. 사전 계약자들을 위해서는 20만원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 돼 있다. /100c@osen.co.kr

[사진] 올뉴 알티마 외관.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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