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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종사자들이 증언하는 특이한 이용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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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국이라고 일컬어지는 일본의 러브 호텔 종업원들이 증언한 특이한 일본의 러브 호텔 이용 커플들이 이야기가 일본의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수의 종업원들이 증언한 특이한 행태의 이용객들의 대표적인 유형은 다음과 같다.

1.문을 열어 놓고 성행위를 즐기는 커플

종업원들이 가장 곤혹스러운 때가 청소 도중 옆방의 이용객들이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게 될 때라고 한다. 실수로 문을 열어 놓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행위를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서 정사를 즐기는 이러한 커플을 조우할 때 종업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당황하게 된다고 한다.

2. 대량의 윤활 오일을 사용하는 커플 

종업원들이 고객들이 떠나 뒤 청소를 할 때 종업원들이 가장 곤혼스러워 할때는 다량의 윤활 오일을 사용하는 커플. 심한 경우는 객실 방 전체가 윤활 오일로 뒤 덮여 있을 때가 있으며 청소가 힘든 관계로 러브호텔 종사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3. 내선으로 황당한 질문을 하는 고객

가끔씩 러브 호텔의 내선 전화로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 성행위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업계 종사자들이 성 행위에 대한 전문가일지도 모른다는 잘못된 기대감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한 업계 종사자들 중 한 명은 가장 황당했던 질문으로 ‘파트너의 그곳을 찾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었다고 한다.

4. 수치심을 상실한 노년 고객들의 천연덕스러운 요구

최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일본의 러브호텔에는 노년 커플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업계 종사자들은 전하고 있다. 이러한 고령층 이용객들의 특징은 연령 관계상 수치심을 잊은 경우가 많아 종종 알몸을 수건 타월만으로 몸을 가린 노인 커플들이 카운터로 찾아와 콘돔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의 경우가 있어 오히려 젊은 종업원들을 부끄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고 있다. /OSEN=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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