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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호텔리어] 오크우드, 서포터즈 모집...포시즌스, 헤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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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는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크우드 서포터즈는 코엑스 센터와 인천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남성 전용 이발소 '헤아'를 입점, 남성 이용객에게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밖에 롯데호텔 부산은 미슐랭 미식회를 개최하고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지구의 기후 변화를 위해 1시간 동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강남은 소규모 돌잔치 패키지를 선보였고 서울가든호텔은 칠레 와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코엑스 센터, 인천)은 오는 4월 3일까지 호텔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크우드 서포터즈는 국내 최초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의 개념을 도입, 새로운 숙박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한 오크우드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오크우드 서포터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의 우수한 시설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블로그 운영과 온라인 SNS 활용에 적극적이고 호텔 이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오크우드 서포터즈들은 4월 초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한 달에 한가지씩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 한 후 월 1회 정기 워크샵을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리뷰한다. 최우수 및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호텔측이 준비한 포상(장학)금과 최신형 아이패드가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서포터즈에게 월별 개인 활동비도 지급된다.

▲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9층에 남성 전용 이발소 '헤아(HERR)'가 입점했다. 영국식 정통 면도 서비스로 남성 이용객들의 얼굴과 체형을 고려,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발 및 전통 습식 면도를 받으면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바에서 제공하는 칵테일도 추가 주문하여 마실 수도 있다. 

가격은 면도가 6만 6000원, 커트는 7만 7000원이다. 면도와 커트를 함께 제공하는 헤아 풀서비스는 13만 2000원. 컬러 염색은 18만 7000원(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이다.

▲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25일과 4월 1일, 각각 홍콩과 도쿄의 미슐랭(미쉐린, The Michelin Guide) 2스타 레스토랑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미식회'를 개최한다. 

25일 미식회는 저녁 6시 30분부터 중식당 도림에서 열린다. 홍콩 침사추이역 인근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선통록(新同樂)'의 조이 챈 셰프가 상어지느러미 찜, 상탕 왕새우 등의 광동식 중화요리를 선보일 예정. 가격은 기본 15만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포함), 소믈리에 추천 와인 6종을 식사에 곁들일 경우 30만 원이다.

호텔 일식당 모모야마 및 한식당 무궁화는 4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하마다야(濱田家)'의 셰프들을 초청해 '하마다야 미식회'를 연다. 지난해 '미슐랭 가이드 도쿄판'에서 2스타를 획득한 하마다야는 1912년 개업해 현재까지 100년 넘게 그 명맥을 이어 온 정통 가이세키(會席) 요리 전문점이다. 미타 요시히로 총괄 셰프는 이 날 로브스터 버터구이 등 하마다야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1인 15만 원, 와인 5종을 곁들이면 30만 원이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기후 변화를 위한 소등 운동인 지구 시간(Earth Hour)에 참여했다. 호텔 외부 인테리어 조명을 소등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등의 조도를 낮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에서는 세트메뉴를 이용한 이용객에게 지구를 상징하는 모양의 달콤한 멜팅 초콜릿 디저트를 제공,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했다. 또 로비 라운지 커넥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이벤트로 행사용 텀블러를 구매한 이용객에게 텀블러를 가져오면 30일 동안 매일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중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Drink Coffee & Save Earth' 이벤트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로비에 설치된 북극곰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이용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 텀블러 등 선물을 증정한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최소 10명부터 이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의 소규모 돌잔치 패키지인 '쁘띠 패밀리 파티(Petit Family Party)'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단독 룸 무료 대관, 코스요리, 돌상과 포토 테이블, 돌잡이 이벤트가 포함되어있어 패키지 하나로 부족함 없이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다.

웨스턴 스타일의 돌상과 양식 코스요리를 선택할 경우 요금은 100만 원(10인 기준), 150만 원(20인 기준)이고 전통 돌상과 한식 코스요리를 선택하여 이용할 경우 110만 원(10인 기준), 160만 원(20인 기준)이다. 뷔페로 돌잔치를 선택할 경우 프레쉬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에서 진행되며 요금은 100만 원(10인 기준), 130만 원(20인 기준), 식사는 12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선보이는 '돌잔치 패키지'는 '라 모드(La Mode)'에서 진행되며 식사 구성에 따라 베이직(인당 3만 5000원), 심플(인당 4만 5000원), 프리미엄(인당 6만 원) 중 초청 인원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돌상은 모던 스타일(50만 원)과 전통 스타일(55만 원) 중 선택 가능하며, 콘셉트에 따라 플라워 스타일링, 떡 3종, 과일, 돌잡이 용품, 포토 테이블 세팅으로 구성된다.

▲ 서울가든호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 '제 4회 세계유명와인 테이스팅&디너'에 지난 15일 칠레 와인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소개된 와인은 돈 비센테 아레스티 아스티카에 의해 쿠리코 밸리에 설립된 비냐 아레스티(Vina Aresti) 와인 5가지 종류의 와인으로 60년 동안 아레스티 가문에 의해 3대에 걸쳐 성공적으로 와이너리를 이끌어오고 있는 명품 와인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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