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美 힙합 레전드 파이프 독, 45세 일기로 사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24 08: 20

미국 힙합 레전드가 팬들 곁을 떠났다.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의 멤버 파이프 독이 45세 젊은 나이에 별이 됐다. 
23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들은 파이프 독의 사망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오래 전부터 건강상 문제를 겪던 그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2008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결국 그는 투병 끝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22일 조용히 눈을 감았다. 동료 멤버들은 SNS를 통해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있다. 

1988년부터 11년간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의 멤버로 활동한 그는 미국 힙합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000년에는 1집 앨범까지 내며 힙합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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