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유리, ‘너목들’ PD 한중합작 웹드 확정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29 07: 43

배우 김영광과 소녀시대 유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수원 PD의 신작 웹드라마에 출연한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극본 신유담/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두 주인공으로 유리와 김영광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PD의 신작이다.
유리는 극 중 평범하지만 매력 만점인 29세 광고회사 직원 ‘고호’ 역을 맡았다. 고호는 상사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내지만 그만큼 상사의 뒷담화도 잘하는(?) 현실감 100%의 직장여성으로, 남 이야기 좋아하는 장점을 살려 ‘별점 칼럼’을 쓰면서 인생의 대박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김영광이 맡은 ‘강태호’ 역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광고회사의 팀장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함 때문에 만인의 기피 대상 1호인 냉미남. 고호의 사수로서 그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듯 보이나, 알고 보면 고호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남자다. 오는 6월, 중국에서 선 공개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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