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고척돔 최적 숙소는... 프리미엄 돌잔치 페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30 01: 41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넥센 히어로즈의 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충분히 살리는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돌잔치 페어를 앞두고 있고 서울가든호텔은 웨딩 페어를 마쳤다.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016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일인 4월 1일부터 '잇츠 게임 타임(It's Game Time)' 패키지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이 호텔과 연결된 지하철 1호선 영등포 역에서 단 세 정거장인 구일역에 위치한 점에 착안했다. 

우선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특별 제작한 보냉백과 보틀을 제공한다. 시원한 음료나 음식을 담아가서 경기를 보며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모바 테이크아웃 아이스 커피 2잔도 포함된다. 무엇보다 야구 경기 티켓을 제시하면, 모모카페에서의 식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다. 단 주류는 제외된다. 
'잇츠 게임 타임' 패키지는 4월 1일부터 2016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주 중(월~목요일) 17만 8000원, 주말(금~일요일) 15만 8000원부터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편 객실 카드 키 제시 시, 타임스퀘어 내 주요 레스토랑 및 미용, 잡화 매장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9일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WITH'의 일환으로 배를 타고 수로를 따라 낙동강의 낭만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했다. 화명생태공원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양산 물금의 황산문화체육공원까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낙동강을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봄이 찾아온 낙동강 풍경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름다운 동행 WITH'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4월 처음 진행했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웨딩 이용객을 위해 꽃꽂이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클래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4월 1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3층 연회장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돌잔치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규모, 프리미엄' 돌잔치 페어를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던 이용객들은 돌잔치 및 가족 모임으로 재방문하는 평생 이용객이 되는 사례가 많다.
호텔은 신부였던 이용객에서 곧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산모들을 위해 '아이사랑 원더맘스'에서 운영하는 산모 교실을 준비, 명사의 강의로 산모와 태아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선별한 프리미엄 돌 업체들의 엄선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과 선물 및 당일 계약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 7월에는 메이크업 클래스, 9월에는 웨딩페어, 11월에는 사진교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시즌인 7, 8, 9월에 결혼식 계약을 진행하는 이용객에게는 식음료 10% 할인, 진행비용 30% 할인 그리고 추가 옵션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무료 숙박과 함께 신부와 친구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브라이덜 샤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 서울가든호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 지난 24일 웨딩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웨딩페어는 '더 프린세스 인 더 가든(The Princess in the Garden)'이라는 주제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가지고 싶어 하는 신랑과 신부를 위해 합리적인 웨딩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은 36년 노하우의 서비스와 최정상급 셰프팀이 준비한 웨딩 퓨전중식 코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웨딩페어 행사는 오후 4시간동안 진행됐다. 가수 윤성현의 축하오프닝 공연과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의 인사말로 막을 연 행사는 3부까지 진행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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