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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한효주, 스타일로 보는 '순수 vs 도발'

[OSEN=이소담 기자] 1인 2역 같은 극과 극 매력이다.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4월 13일 개봉)를 통해 순수와 도발을 넘나든다.

'해어화'에서는 순수했던 기생 시절부터,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차지하기 위한 도발적인 변신까지 소율(한효주 분)의 스타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효주 특유의 청순한 매력이 있다. 맑은 눈빛과 하늘색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은 정가만을 바라보는 마지막 기생으로서의 소율이다.

변신은 대중가수를 꿈꾸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검은 레이스로 된 드레스를 입은 한효주의 강렬해진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예인답던 단정한 쪽진 머리에서 트렌디한 단발로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심경의 변화를 나타낸다. 화려한 드레스와 레드립은 권번시절과 완벽하게 상반된다.

이처럼 한효주가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 '해어화'는 1943년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율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의 노래 '조선의 마음'을 부르고 싶은 마음에 친구 연희(천우희)와 갈등을 빚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해어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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