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예인 부자의 복잡한 연인들의 나이 차...'막장이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3.31 10: 39

중국 영화 배우인 사정봉의 아버지이자 중국의 원로 배우인 사현이 4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정봉 부자의 여자친구들의 복잡한 나이 차이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톱 여배우 중 한명인 장백지의 전 남편으로 유명한 사정봉은  2006년 장백지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가졌고 사정봉은 힌때 장백지가 질투한다는 이유로 영화에서의 키스신 조차도 거절했던 소문난 잉꼬 커플이었다.  특히 2009년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동영상 유출사고로 곤경에 처했던 장백지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선언하는 이른바 ‘장백지 선언’까지 하여 한때 환상의 커플로 알려졌던 이 부부는 결국 별거 끝에 2011년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다시 열애에 빠진것은 사정봉이 장백지를 만나기 전에 열애 관계였던 왕정문.  사정봉보다 10 세 연상인 왕정문은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떨쳤던 배우. 2013년 왕정문의 이혼을 계기로 다시 가까워진 둘은11년 만에 재결합한 돌싱 커플이 되었다.

한편 중국의 원로 배우이자 사정봉의 아버지인 사현이 79세의 나이에 현재 32세의 여자친구 Coco  와 노익장을 과시하는 연인 관계를 가지면서, 아들의 여자 친구가 아버지의 여자친구보다 13살 연상이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Coco는 D 컵 가슴의 소유자로 유명한 중국의 섹시 셀리브리티중의 한명이며 지난 2011년 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뜨거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사정봉과 왕정문 그리고 장백지, 사현과 Coco의 사진, 출처=중국 인터넷]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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