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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라스베이거스, 신종 성매매 ‘포르노 매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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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방식의 매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의 성인비디오 회사 ‘VR’은 라스베이거스의 몇몇 호텔과 제휴를 맺었다. 객실의 손님이 돈을 지불하면 휴대용 스크린으로 원하는 포르노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불법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네바다주에서는 매춘이 불법이다. 하지만 음성적으로 매춘이 이뤄지고 있다. 그래서 경찰의 눈을 피해 직업여성과 손님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중요하다. 

관계자는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호텔방에서 자위로 만족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포르노를 시청하는 손님은 현재 성욕에 차 있고, 돈이 있다. 이 때 호텔에서 포르노에 등장하는 비슷한 취향의 여성을 손님과 연결시켜 주고 있다. 포르노를 시청하고 있으면 시스템이 알아서 파악해 여성에게 연락을 취한다. 몇 분 뒤 직업여성이 방문을 두드리는 식이다. 

이런 만남은 여성과 남성이 합의 하에 관계를 맺는 형식이기에 경찰이 단속할 근거가 부족하다. 걸려도 애인 사이라도 잡아떼면 그만이다. / OSEN=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여행사 '마이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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