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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류현진-매카시, 순조로운 복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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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류현진(29, LA 다저스)이 사타구니 부상 이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류현진과 브랜든 매카시가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어깨 재활을 하는 중 가벼운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불펜에서 30구를 던지면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3일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이날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선발 투수들(류현진, 매카시)의 복귀가 가까워지면서 선발 강화는 더 이상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매카시와 류현진이 각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매카시는 토미존 수술, 류현진은 어깨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 매진했다.

이날 매카시는 50~60개 사이의 공을 던졌으며 류현진은 40~45개를 던졌다. 하지만 위 매체는 ‘류현진이 적은 공을 던졌다고 먼저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잘 진행된다면 류현진은 6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매카시의 복귀는 7월 초에 가깝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변화구, 체인지업, 패스트볼을 던지는 걸 다시 보니 기쁘다. 이제 타자를 상대할 때 복귀가 더 확실해지고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SPN’은 ‘추후 두 명의 투수는 애리조나로 가 라이브 배팅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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