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시그널' vs '태양의 후예', 백상에서 맞붙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02 10: 33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시그널'이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백상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오는 6월 3일 개최되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응팔'과 '시그널'은 '태양의 후예'와 TV드라마 작품상 부문 후보에 올라,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육룡이 나르샤'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또한 연기상 부문에서도 '시그널'의 김혜수와 조진웅, '응팔' 라미란 등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와 트로피 경쟁을 벌인다. 이들 외에도 '리멤버' 남궁민, '육룡' 유아인,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등이 경합한다.

한편,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JTBC·JTBC2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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