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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학생, ‘원나잇 섹스’ 두 배 증가...'개방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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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학생들의 성문화가 눈에 띄게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 

태국 매체 ‘애플 데일리’는 태국 청치대학의 연구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요즘 태국 대학생들의 성생활 실태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태국 대학생들의 23.5%가 ‘마음만 맞으면 누구와도 원나잇 섹스를 즐길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14년 전 똑같은 질문과 비교할 때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태국 학생들은 그날 만난 상대와 바로 섹스를 하는 것을 ‘유파오’라고 부른다. 대학생들의 95.5%가 원나잇 섹스를 들어봤고, 그 중 64.5%가 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콘돔을 정기적으로 쓴다고 대답한 학생은 50%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학생은 52.3%가 원나잇 섹스를 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26.4%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태국 대학생들의 성문화가 이전에 비해 훨씬 개방적으로 바뀌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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