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가슴 마음대로 만지게 한 여성의 정체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5.06 09: 43

최근 중국의 어느 라이브 공연 바에서 한 여성이 무대에 올라 술집 고객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마음대로 만지게 한 행위가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린처라고 알려진 이 여성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서 음악 공연이 끝난 무대에 올라 약 30분 간 바에 있던 남성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마음껏 만지게 하였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관객들은 한 남성이 먼저 시작하자 앞다투어 무대에 올라 린처의 가슴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동의 주인공인 린처는 올해 23세의  음악가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으로서 후에 자신의 SNS에 밝힌 소감에서 이것이 자신의 행위 예술이었으며 다수의 불특정한 대중들이 여성의 아름다움 앞에서 온화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이번 행위 예술의 테마였다고 밝혔다.
린처의 가슴 만지기에 참가한 많은 남성들은 ‘ 린처의 가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알지도 못하는 많은 남자들이 가슴을 만지는 것이 여성으로서 참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용감한 시도였다’ 등의 감상을 남겼으며, 린처 역시 기대를 넘는 반응에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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