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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송혜교와 계약...공식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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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신라면세점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한류스타 송혜교와 계약을 체결,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여자 주인공역을 맡아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송혜교 패션과 소품은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라면세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중국에서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한류 관광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한국과 중국에서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장 내에 포토존 등을 설치해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 /letmeout@osen.co.kr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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