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女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5.22 08: 09

한 여교사가 16세 남학생과 6개월 동안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영국 매체는 로렌 콕스로 알려진 27세의 여성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콕스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가졌다. 심지어 콕스는 결혼을 한 유부녀였음에도 자신의 집으로 남학생을 데려와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비밀리에 행해지던 둘의 관계는 남학생과 부모의 대화에서 꼬리를 밟혔다. 남학생과 콕스가 함께 있던 것을 지켜본 남학생의 부모가 추궁한 끝에 드러난 것. 결국 남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며 둘의 관계는 끝나게 됐다.
콕스는 경찰 조사에서 남학생과 다섯 차례의 성관계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결국 재판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로 인해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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