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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꿈을 찿는 음대생', 막연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들

[OSEN=강희수 기자] '꿈과 진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뼈저리게 현실적인 단어다. 그런데 전공이 예술 계열이라면? 다른 전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꿈'은 선명할 것이다. 그러나 '진로'는?

졸업을 앞둔 음대생이 '꿈과 진로'를 정면으로 겨냥한 책을 냈다. 머지않아 졸업을 해야 하는 음대생이 직접 적은 글이라 지극히 현실적이다.

이화여대 관현악과에 재학 중인 이서진 씨가 '꿈을 찾는 음대생'이라는 책을 펴냈다. 전공과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예체능계열 대학생들에게 들려줄 또래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는 "청소년기에 음악을 전공하기로 마음 먹은 후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았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었지만 기회가 잘 없었다.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또 돌이켜 보면서 음악인을 꿈꾸는 혹은 음악에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 재학생이기는 하지만 이미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고 있다. 음악학원을 운영해 보기도 하고 팟캐스트 작가 및 진행자, 엔터테인먼트 업체 마케팅 업무도 해 봤다. 미팅앱개발, 학원강사, 유치원 댄스강사, 공연 기획 등도 작가가 참여해 본 경험들이다.

'꿈을 찾는 음대생'은 크게 5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음대생들에게 음대란' '연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시대적 흐름을 잘 이용하자' '음대 졸업 후 생각해 볼 수 있는 직업인 20명 인터뷰'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도전' 등이 각 부문별 타이틀이다.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의 다양한 현실 경험과 음대를 졸업하고 연관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20명의 인터뷰가 수록 됐다. 음악 전공자로서 미리 가볼 수 있는 현실 세상이 책 안에 담겼다.

저자는 "전공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예체능계열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싶었다. 막연하기 때문에 두려울 수 밖에 없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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