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지석 "영국 유학시절 야설로 외로움 달래"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25 23: 41

배우 김지석이 영국 유학시절 야한 소설로 외로움을 달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영국 유학 시절 팩스로 야설을 받아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당시 야설이 유행이었다. 컴퓨터도 없고 그럴때라 친구한테 팩스로 보내달라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까 고민하다가 친구한테 보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리가 크니까 부모님이 아실까봐 조마조마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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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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