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고명진 부상 대체자로 주세종 발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5.26 14: 30

FC서울의 중앙 미드필더 주세종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6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던 고명진(알 라이얀)의 부상으로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부산 아이파크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로 이적해 중원사령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25일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도 절묘한 패스로 아드리아노의 골에 기여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1일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 뒤 5일 체코와 격돌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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