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크로, MBC꿈나무축구재단과 5년연속 후원협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27 11: 46

자이크로가 MBC꿈나무축구재단과  5년 연속 후원협약을 맺었다.
(주)자이크로(ZAICRO, 대표이사 최창영)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 위치한 자이크로 본사에서, MBC꿈나무축구재단(대표이사 박성희)과 2016년 MBC꿈나무축구리그를 위한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MBC꿈나무축구리그는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이했으며, 축구 유소년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아우크스부르크)를 비롯해, 대학리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정빈(인천대), 이창근(부산아이파크) 등의 걸출한 선수를 배출해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충북 보은에서 AL정규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재목이다. 재능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어 내는 것은 축구 기업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또한 "자이크로는 앞으로도 MBC꿈나무재단과 함께 꾸준히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해 나가며 축구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윤병철 사무처장은 "자이크로가 오랜 시간 꿈나무 축구리그를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많은 한국 축구선수들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이런 좋은 현상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외의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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