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OKC 꺾고 2승3패-기사회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5.27 16: 09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5차전 홈경기서 120-11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이 각각 31점, 27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앤드루 보거트가 15득점 1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가 40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31점으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 부족으로 석패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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