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0순위’ 김수현, ‘리얼’ 끝나고 뭐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16 07: 08

‘섭외 0순위’인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에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칠 예정. 지난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김수현의 신작인만큼 기대도 높고 제작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은 성공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대규모 카지노를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가진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연기 몰입도가 남다른 김수현은 캐릭터와 작품 특성상 상당한 체력 소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인 한류스타이자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가도를 달리게 하는 배우인 까닭에 김수현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일단 김수현은 현재 촬영 중인 ‘리얼’에 집중한 후 휴식기를 취하면서 차기작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화계와 방송계는 김수현을 잡기 위해 숱한 러브콜을 보내는 상태. 김수현 측은 일단 현재 작품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리얼’에 집중한 후 촬영이 끝나면 어느 정도의 휴식기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차기작을 논의하거나 거론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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