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불륜설에 양측 묵묵부답..사실상 인정[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21 09: 57

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56) 감독이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 사실상 이 관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를 나와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 중인 김민희 측과 홍상수의 영화사 양측은 21일 오전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서 모두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보도된 것과 사실이 다를 경우 양측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해명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 특히나 이번 사안처럼 불륜이라는 민감한 주제일 경우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양측은 일절 전화를 받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양측이 이번 불륜설을 사실상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앞서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최근엔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칸 현지에서 영화 촬영을 함께 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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