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의무적이다', 미혼 남녀의 78%가 동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6.23 16: 49

수 많은 미혼 남녀가 키스를 의무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미혼 남녀 4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인과 키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78%에 달하는 조사자가 '의무적으로 키스에 응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키스는 의무적'이라고 답한 이들의 43%는 '습관적으로 하게 됐다'고 답했고, 34%는 '관계 유지를 위해'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키스 직후에 남성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나 좀 잘하는 것 같아(38%)'를 꼽았고, '좋았어?(30%)'라고 되묻는 것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은 여성에게 '긴정했어?(54%)', '너무 잘 하는 것 같아 의심 돼(26%)'라는 반응이 싫다고 답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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