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성균은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카메오 출연을 확정, 오는 7월께 해당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성균의 경우 2013년 '응답하라 1994', 2015~2016년 '응답하라 1988' 등에 이어 이번 '안투라지'의 특별 출연으로 3작품 연이어 tvN 드라마와 인연을 맺게된 점도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다루는 '안투라지'의 경우 이미 배우 송지효, 안소희, 이준익 감독, 봉만대 감독, 클라라, 이태임, 걸그룹 마마무 등 호화 카메오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 ‘안투라지’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는다. 현재 tvN 하반기 편성, 한중 동시방영 등을 논의중. /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