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광저우에서는 백주대낮에 길을 가던 젊은 여성의 네명의 중년 여성에게 둘러싸여 옷을 찢기면서 알몸으로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목격자들에 의해 SNS를 통해 중국 전역에 알려지게 된 이 사건은 네 명의 중년 여성들이 한 젊은 여성을 시내 중심가에서 순식간에 둘러싼채 욕설을 퍼부으면서 여성의 옷을 마구 찢어 순식간에 알몸으로 만든 뒤 여성을 계속해서 구타한 사건이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네 명의 여성이 너무나도 강경하게 나오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이 이 여성들을 말리지 못했으며, 옷이 갈기갈기 찢어진 여성은 울부짓으며 여성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으나 결국은 은밀한 부분의 체모가 들어날 정도로 알몸이 되는 치욕을 당하게 되었다.
결국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발한 경찰에 의해 젊은 여성은 구출 될 수 있었으나 후에 경찰의 조사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폭행을 당한 젊은 여성은 네명의 여성 중 주모자 급인 여성의 남편의 정부 였으며, 남편의 불륜을 알고 분노한 여성이 자신의 친척들을 동원하여 벌인 복수극인 것으로 밝혀졌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