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직원에서 남성 잡지 모델이 된 여성, 미모가...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6.29 10: 32

태국에서 길거리 음식을 팔던 여성이 타고난 빼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남성 잡지 맥심의 모델로 등장하는 인생 역전을 이루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남성 잡지 맥심의 태국판 잡지에 모델로 등장한 롯집 (RotJib)은 올해 24세의 태국 여성으로 원래는 노점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동네에서 한 미모하는 여성으로 나름 눈길을 끌던 롯집은 어느날 노점 주인 아주머니와 찍은 셀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 사진이 미녀 노점상 사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어 순식간에 태국의 SNS에서 수퍼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는 이야기가 맞을 정도로 갑자기 유명해진 그녀가 일하는 노점에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한 남성들이 장사진을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급기야 남성 잡지 맥심은 아마추어였던 롯집을 잡지 모델로 기용하기에 이른 것이다.

‘가장 놀라운’ (the most stunning)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잡지에 소개된 롯집은 아직은 갑작스러운 인기에 적응이 안 된다며 당분간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노점에서 계속 음식을 판매하는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녀의 노점은 계속해서 남성 팬들의 장사진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고 중화권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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