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사랑이 폭발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콜로세움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거나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장면이 관광객들에게 포착되기도.
측근들은 "둘의 사랑에 불이 붙었다"고 귀띔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인정하진 않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을 가족들과 '절친' 셀레나 고메즈에게 소개하고 SNS에 함께 찍은 영상도 올리기도.
특히 이번 로마에서는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손을 잡고 걸으며 주변 관광객들에게까지 반갑게 인사를 건네 교제 사실을 인정한 거나 다름 없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결별 이후 2주 만에 톰 히들스턴을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