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흑인 유학생의 정체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7.05 23: 01

최근 중국 난징의 어느 대학에서는 아프리카 출신의 유학생이 에이즈 보균자임이 밝혀져 강제 출국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국의 보건 당국에 의해서 적발된 이 유학생은 아프리카 출신으로 2년 전 중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이미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중국에 입국 당시에는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은 매주 파트너를 바꾸어 가며 수 많은 중국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2년간 원 나잇 스탠드로 관계를 가진 여성이 무려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한번의 원 나잇 스탠드로 끝난 관계였기 때문에  보건 당국은 상대 여성을 추적하여 자세한 역학 관계를 조사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문제의 유학생의 소지품에서 한명의 여성이 사진이 발견 되었으나 이 여성 역시 문제의 유학생과 단 한번의 성관계를 가진 섹스 파트너 였으며 이미 소속되어 있던 학교에서도 졸업한 상태여서 행적을 추적하는데 역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에이즈의 보균 기간이 평군 8-9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중국 보건 당국은 난징 지역에서의 에이즈 감여자의 증가 여부등을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라고 중국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문제의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여성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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