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 간루루, 클럽 경품행사 상품으로 비난 쇄도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7.07 14: 16

노출 연예인으로 유명한 중국의 연예인 간루루가 최근 중국에서 오픈한 어느 나이트 클럽에 게스트로 참석하여  스스로 경품 행사의 상품이 되어 비난이 쇄도 하고 있다.
중국판 클라라라고도 불리는 간루루는 1985년 생으로 2008년 중국의 TV 드라마 상신자기를 통해 데뷔한 여배우이다. 데뷔 초기 조역급으로 별다른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던 간루루는 딸을 유명한 연예인으로 만들겠다는 모친의 치밀한 계산 아래 인터넷에 자신의 나체 샤워 동영상을 올리면서 노출 연예인으로 중국에서 일약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후 계속되는 노출 사진의 발표와 과감한 시스루 의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인이 되었던 간루루는 최근 더 이상 노출 ‘약발’이 먹히지 않으면서 지난 1~2년간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이러한 그녀는 최근 속칭 ‘행사’를 뛰면서 각종 행사의 게스트로 얼굴을 알려 왔으며, 간루루는 최근 오픈한 어느 대형 나이트 클럽에 노출 패션으로 게스트로 참석하였다. 

그리고 그녀을 섭외한 나이트 클럽은 오픈 행사로 개업 당일 가장 많은 술 값을 지불한 고객에게 간루루를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선전해왔다. 그리고 개업 당일 50병의 고급 와인을 주문하여 4만유안 (한화 약 720만원)을 지불한 25세 남성이 가장 많은 술 값을 지불한 고객으로 뽑혔으며 이 남성은 10초동안 간루루와  키스하는 기회를 상품으로 받게 되었다.
2등으로 뽑힌 고객은 약 1만 유안 (한화 약 180만원)을 술값으로 지불한 21세 남성으로 부상으로 남성 성기 모양의 잔에 와인을 부어 간루루와 함께 마시는 상품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 지면서 간루루에게는 이러한 행위가 매춘 행위와 다를바가 무엇이냐는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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