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를 재해석...넥슨,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7.07 16: 40

‘삼국지를 품다’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넥슨이 '삼국지를 품다'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를 공개했다.
넥슨은 7일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의 타이틀과 영상을 공개했다.
‘삼국지를 품다2’는 삼국지와 전략요소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갖춘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를 품다2’는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들을 직접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와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전략적인 재미요소가 강점이다.
넥슨은 ‘삼국지를 품다2’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달 13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삼국지를 품다2’는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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