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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나나부터 김태우까지, 명품 조연을 주목해 [첫방②]



[OSEN=성지연 기자] '굿 와이프'에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만 있는건 아니다. 8일 베일을 벗은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주연만큼이나 존재감을 뽐낸 조연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안방 시청자에게 강렬한 첫인사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생계를 책임지게 된 김혜경(전도연 분)의 첫 변호가 그려졌다. 

이날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에 신입으로 취업한 김혜경은 자신의 첫 변호로 주부 살인사건을 맡아 통쾌한 승소를 거머쥐었다. 그 가운데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넨 조연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법정공방 스토리를 쫄깃하게 이끌었다. 

이날 주연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것은 탄탄한 조연진 라인업이다. '굿 와이프'를 통해 여배우로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극 중 MJ로펌의 조사원 김단으로 분해 톡톡 튀는 김단의 매력을 이질감없이 극에 녹였다. 

아름다운 외모를 통해 합법과 불법 사이를 오가며 정보를 캐내는 조사원 김단은 주부살인사건의 중요한 증거물을 찾아 김혜경을 도우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배우 김서형도 마찬가지. 로펌 MJ의 공동대표이자 중원의 누나 서명희 역을 맡은 그는 첫 방송부터 김혜경과 신경전을 펼치며 관록에서 묻어나는 연기력으로 전도연 앞에서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냈다. 

배우 이원근 또한 '굿 와이프'를 통해 안방 시청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로펌의 한 자리를 두고 혜경과 경쟁하는 '엄친아' 신입 변호사 이준호 역으로 출연한 그는 독종 이준호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흥미롭게 녹여냈다. 웃는 얼굴로 김혜경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밉상' 캐릭터는 극의 주요 줄기 외에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여겨진다. 

세양지검 차장검사 최상일로 분한 배우 김태우 또한 특유의 날선 연기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이태준과 앙숙관계인 그는 첫 방송에서 김혜경에게 담당한 소송을 의도적으로 패소할 것을 회유하며 야비한 손톱을 드러냈다. 그 가운데 전도연과 김태우의 연기대결은 해당 장면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다. 

배우 전석호와 최병모도 마찬가지. 전석호는 최상일의 오른팔 박도섭 역을 맡아 야비하고 욱하는 캐릭터를 흥미롭게 녹여냈고 '또 오해영'에서 에릭의 주치의로 나온 최병모는 판사로 분해 전작과 다른 정극 연기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줬다.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굿와이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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