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블X폭스, TV '엑스맨' 파일럿 합작..싱어 제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4 07: 51

폭스가 마블의 세계에 진입하고 있다.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블과 폭스가 새로운 드라마 '엑스맨'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파일럿을 제작하는 것.
이는 엑스맨 기반의 드라마 '리전(Legion)'에 이어 새롭게 폭스 방송에서 방영되는 엑스맨 스핀오프 드라마다.

20세기 폭스 텔레비전과 마블 텔레비전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는다. 미드 '번 노티스'의 매트 닉스가 시리즈 각본에, 제작에는 브라이언 싱어를 비롯해 로렌 슐러 도너, 사이먼 킨버그가 참여 할 예정이며 마블 측에서는 제프 로브와 짐 초리가 합류한다.
아직 드라마의 제목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주된 내용은 평범한 부모가 자신들의 자녀들이 돌연변이 능력을 지닌 걸 알게 되고 적대적인 정부에 의해 쫓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 nyc@osen.co.kr
[사진] '엑스맨'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