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마이걸, 8월초 세번째 컴백 확정.."수영장 재킷 촬영완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14 15: 34

걸그룹 오마이걸이 '썸머송'으로 돌아온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마이걸이 내달 초 청량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살린 썸머송으로 컴백한다.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음반 '핑크오션'으로 컴백한 후, 5월 연이어 리패키지 음반 '윈디데이'로 성공적인 활동을 했는데, 이번 음반을 통해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최근 강원도 영월의 야외 수영장에서 음반 재킷 촬영을 마쳤다. 여름 분위기에 맞춘 상큼한 시즌송으로, 오마이걸만의 청량한 느낌을 살려낸 곡이다.

오마이걸은 올해 '라이어 라이어'와 '윈디데이'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 '라이어 라이어'와 '윈디데이'는 은근한 중독성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곡. 비슷한 걸그룹들 사이에서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굳혔다는 평가다. 한 단계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신곡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
특히 오마이걸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활동이 더 주목된다. 일본 타워레코드 위클리 종합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여름을 맞아 걸그룹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컴백으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 오마이걸이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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