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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연예인의 뒤에는 막장 엄마가...'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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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패션으로 유명한 중국의 연예인 간루루의 가족사가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당시 자신의 알몸 샤워 동영상을 공개하고 공개 석상에서는 거의 벗은 몸에 가까운 시스루 패션과 올 누드에 가까운 의상과 포즈로 참석하며 화제를 모아 온 간루루는 데뷔 초기부터 몇 년간은 중국 현지에서 많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반복되는 동일한 컨셉의 노출로 인해 대중의 관심에서 많이 멀어진 상태이다.

이러한 대중의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해 간루루는 최근 더욱 노출의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시와 때를 고려 하지 않고 노출패션만을 선보이다 보니 개념 없는 막장 노출 연예인이라는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언론에 소개된 간루루의 가족사에는 간루루를 유명 연예인으로 키우기 위한 간루루의 엄마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간루루라는 예명을 바로 간하다, 범하다는 의미의 간과 루루라는 애칭을 함께 섞어 만든 것으로 바로 루루를 범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데 이 예명을 지어준 이가 바로 간루루의 엄마라고 전해지고 있다.

간루루의 매니저 역활을 하고 있는 간루루의 엄마는 딸의 공개 석상에는 언제나 커다란 카메라를 메고 동행하며 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진으로 찍는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얼마 전 간루루의 가슴 성형 의혹이 화자되었을 당시에는 간루루의 커다란 가슴은 자신에게서 유전된 것이라면서 그 증거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SNS에 띄어서 커다란 화제가 되기도 하였었다.

이와 함께 얼마전에는 간루루의 여동생에게도 간루루와 비슷한 컨셉의 시스루 의상을 입혀 연예계로 데뷔 시키기도 해 딸을 성공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무서운 엄마라는 평가를 중국 현지에서 받고 있기도 하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간루루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간루루 엄마, 출처=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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