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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장애인 판친다, 레지던스까지 소유한 거지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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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짜 장애인 행세를 하는 거지가 나타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신장 자치구의 한 도시에서는 한 거지가 사람들로부터 몰매를 맞을 뻔 했다. 이 거지는 다리를 잃은 모습을 해 상체를 끌며 구걸을 하고 다녔다. 그러나 한 남성이 나타나 그의 바지를 벗겨 다리를 잃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 도망을 쳐야 했다.

비장애인도 장애인 행세를 하며 구걸을 하는 이유가 있다. 중국에서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할 경우 5000위안(약 85만 원) 정도를 받는데, 몇몇 거지들은 1만 위안(약 170만 원)을 구걸로 버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거지들이 그런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부 거지들은 1만 위안을 넘어 구걸한 돈으로 베이징 중심가에 위치한 레지던스를 소유하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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