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특한 데이트 문화, 세계에서도 주목?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7.24 15: 59

한국의 독특한 데이트 문화에 대해 외신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전 세계 여러 국가의 독특한 데이트 문화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흔히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데이트 문화에 대해 전했는데, 그 중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이 매체가 주목한 한국의 독특한 데이트 문화는 남성이 여성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자신의 가방을 넘겨주는 여성은 물론 특별히 무겁지도 않은 가방을 남성에게 넘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시선이다.

폴란드는 '딘구스 데이(Dyngus Day)'의 행사가 뽑혔다. 이날 남성은 길을 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물이나 향수를 뿌린다. 부탄에서는 '밤 사냥'이라는 남성의 여성을 향한 구혼 의식이 있는데, 밤에 몰래 여성의 집에 들어가 숨는 것으로, 중간에 발각이 될 경우 그 여성과 무조건 결혼하거나 여성 가족의 일꾼이 돼야 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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